서울기록원 《한강, 서울_기억이 흐르다》 전시의 에필로그 공간에는 ‘한강’에 얽힌 시민들의 추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년 7월, 전시를 기획하며 진행했던 전시연계이벤트 “한강의 기억과 기록을 모아주세요”를 통해 수집한 사진과 스케치들입니다.
한강 다리, 한강공원, 노들섬, 세빛섬 등 다양한 장소에 담긴 출근길, 나들이, 공연관람, 행사 참여 등의 다양한 기억들이 모였습니다.
|
|
|
감사하게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소중한 기록들을 보내주셨는데, 당초 계획에 따라 일부 작품만 선정한 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사연도 다양하고 작품들의 수준도 굉장히 높아서 전시 작품을 선정하기가 매우 어려웠다는 후문입니다.
|
|
|
칵테일(Cocktail), 2019, 정소영 / 여름 밤, 2021, 유지연
|
|
|
옥수동두무개다리터널, 2020, 김경호 / 한강 라이딩, 2020, 이정숙
|
|
|
봄은 살금살금, 2021, 조우주 / 활기찬 한강의 주말, 2017, 손용화
|
|
|
거울나라의 세빛섬, 2019, 황정욱 / 어두워질 땐 주황 불을 켜주세요, 2021, 한지은
|
|
|
위로의 행간, 2021, 이정래 / 서울함 공원 걷던 날, 2021, 박종희
|
|
|
딸과 함께 본 한강 낙조, 2020, 류성희 / 한강공원에서, 2019, 이진수
|
|
|
여름의 시작, 2021, 유지연 / 초여름 한강의 일몰, 2017, 김태완
|
|
|
남한산성에서 한강 만나기, 2021, 한주희 / 하늘 아래 한강, 한강 옆에 우리, 2021, 한혜주
|
|
|
5월의 한강, 2020, 이동건 / 제13회 장애인 수영 한강 건너기 대회, 2019, 이정훈
|
|
|
청담대교주경, 2017, 최재성 / 매일 봐도 매일 예쁘다, 2021, 김경민
|
|
|
철새들이 떠나가는 겨울 끝자락, 2021, 김경민 / 청담대교, 2018, 이희성
|
|
|
고심 끝에 선정한 22점의 시민기록들 중앙에는 정연석 작가님의 작품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연석 작가님과는 『2020 서울기록원 아카이빙북』을 통해 연이 닿았는데요. 이번 전시에도 흔쾌히 작품들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총 4점의 작품이 전시 중인데, 이 중 3점의 작품은 서울기록원 전시를 위해 새롭게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
|
|
정연석 작가님의 작품 가운데 〈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은 작년 말에 진행했던 전시 연계 컬러링 이벤트 “한강에 색을 입혀주세요”의 밑그림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흑백으로만 이루어진 스케치 작품에 다양한 색이 입혀지자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의 낮과 밤 풍경이 살아납니다.
형형색색의 색동옷을 입은 세빛섬 건물도 몹시 흥미롭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신 이 작품들은 추후 서울기록원 홍보와 굿즈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공기록과 시민기록이 공존하는 아카이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서울기록원의 활동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정연석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
|
“한강에 색을 입혀주세요” 컬러링 이벤트 참여작품
|
|
|
서울기록원 《한강, 서울_기억이 흐르다》 전시에서 한강 관련 시민기록을 직접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연석 작가의 동네 스케치 활동 이야기는 『2020 서울기록원 아카이빙북』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archives.seoul.go.kr/post/125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