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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서울_기억이 흐르다》
2021.09.17 ~ 2023.09.30
서울기록원은 거대한 ‘기억창고’인 한강을 둘러싼 서울의 공공기록과 시민들의 기억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서울의 중심인 한강의 경관 변화와 서울시민 삶의 변천사를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한강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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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발현 : 주공아파트 주민기록〉
2019.03.28 ~ 2023.09.30
서울 시민들의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기록 활동에 대한 전시입니다. 촬영, 조사, 기억 수집, 워크숍, 책 발간 등을 통해 삶의 터전이었던 주공아파트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충실히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한 이들의 활동을 주목하고, 공공기록이 담아내지 못하는 삶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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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발견 : 목동 신시가지 개발 기록〉
2019.03.28 ~ 2021.07.25
2016년, 목동 에너지사업단 열병합발전소에서 발견된 대량의 공공기록물을 선보인 전시입니다. 30년 동안 잠들어 있던 기록물이 어떤 절차를 거쳐 시민을 만나게 되었는지, 1980년대 목동이 어떻게 구상되고 형성되었는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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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 넘어: 진실을 말하는 용기》
2020.05.18 ~ 2021.03.28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1980년대의 지하 베스트셀러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이하『넘어 넘어』)를 조명한 전시입니다. 광주시민들의 기억을 모아 기록으로 남긴 책 『넘어 넘어』의 초판 및 개정판 집필과정을 조명하여 40년 전 역사적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