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면 서울 곳곳에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수 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도 매년 12월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이제는 당연한 듯 보인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 것은 정확하지 않으나 1965년 당시 언론에 서울시청 앞 광장에 2600개의 전구로 장식된 20m 높이의 매머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다는 기사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렇게 등장한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년 이어져 오다가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에너지 절약시책에 따라 7년 동안 자취를 감추었었다. 서울시청 앞에 트리가 재등장한 것은 1980년. 그 후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년 12월 설치되었다.
컬렉션에 포함된 사진
- 1985년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1981년 서울시는 박영수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했다.
-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1988년 12월 고건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내용출처: 동아일보, 1988.12.23., 13면)
- 크리스마스 트리 점화식 1972년 양택식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서 열린 높이 15m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화식에 참석하는 모습이다. (내용출처: 매일경제, 1972. 12. 23, 7면)
- 1980년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1980년 12월 23일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됐다. 높이 10m의 이 대형트리에는 8천개의 5색등이 장식됐다. (내용출처: 매일경제, 1980.12.25, 7면)
- 1980년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1980년 12월 23일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됐다. 높이 10m의 이 대형트리에는 8천개의 5색등이 장식됐다. (내용출처: 매일경제, 1980.12.25, 7면)
- 1968년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1968년 12월 24일 시청 앞 녹지대에 세운 크리스마스트리 점화식이 김현옥 서울시장내외와 시민학생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세계 속의 서울'을 건설할 것을 다짐하는 뜻에서 세워진 이 크리스마스트리는 10와트짜리 전구 3,000개를 비롯, 높이 15m의 분수대에는 88개 줄로 오색전구 6,000개를 늘어뜨렸으며, 녹지대 난간 166m, 둘레에도 8,000개의 전구를 가설했다. (내용출처: 동아일보, 1968. 12. 24., 8면)
- 1988년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1981년 서울시는 박영수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했다.
-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1988년 12월 고건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내용출처: 동아일보, 1988.12.23., 13면)
-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1969년 12월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 녹지대에 세워진 높이 20m의 크리스마스트리가 3군 군악대연주에 따라, 영락교회합창단과 각급학교합창단 등 총 1,800여 명의 장엄한 크리스마스 송가가 울려퍼진 가운데 점화되었다. (내용출처: 매일경제, 1969. 12. 24., 3면)
- 크리스마스트리 점화 1965년 12월 24일 성탄절을 기리기 위해 서울시는 시청 앞 광장에 높이 20m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다. 당시 언론에서는 유사이래 처음 보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보도했다. 이날 박정희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화를 했다.
- 1981년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1981년 서울시는 박영수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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