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기록을 보존·복원하기 위해 서울기록원이 하고 있는 노력을 공유합니다.
서울기록원이 소장한 기록물은 대부분 그 역사가 70년이 넘은 종이기록물입니다.
종이의 질이 좋지 않아 산성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 상태이고,
흔히 셀로판테이프라고 부르는 접착테이프를 무분별하게 사용해 종이의 수명이 더 줄어든 경우도 많습니다.
서울기록원은 기록물을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2020년부터 보존처리가 시급한 기록물을 선별해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록물 중에서도 서울기록원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고려해 기록의 가치를 판단하고,
다른 업무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존‧복원 대상 기록물을 선정합니다.
겉으로 완벽하게 보이는 보존‧복원처리가 아니라, 기록물을 손상시키는 근본적인 요인을 제거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보존‧보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록을 치유하는 시간 _ 소장 기록 보존·복원 과정 및 결과물 소개
보존복원 도구_종이기록 복원 시 사용하는 도구 전시
기록물이 다시 태어나는 곳_서울기록원 보존·복원 시설 소개
다시 태어난 기록_복원처리 후 영인본으로 제작한 기록 소개
<서울특별시 가로망 변경 계획도>, 1952년 생산
보존복원 도구_종이기록 복원 시 사용하는 도구 전시
기록물이 다시 태어나는 곳_서울기록원 보존·복원 시설 소개
다시 태어난 기록_복원처리 후 영인본으로 제작한 기록 소개
<서울특별시 가로망 변경 계획도>, 1952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