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8월 18일 자가운전을 하는 운전자가 많아짐으로서 좁은 도로에 자동차가 증가하여 교통이 혼잡해지거나 또는 사고가 늘고 있는데 이럴수록 빨리 가는 것을 운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태도를 버리고 양보의 미덕을 지키며 겸허한 자세로 운전하는 것을 잘하는 운전으로 보는 교통문화가 성숙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사회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손수운전을 하여 건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는데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내용 출처 : 경향신문, 1983.08.18.,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