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단속과 혼분식 장려
1960~1970년대 서울시는 부정불량식품의 색출과 함께 식품접객업소의 혼분식 장려운동을 강력히 추진했다. 1969년 서울시는 식생활 개선의 달을 정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음식점에서 쌀을 원료로 한 음식의 판매를 금지시키거나 1979년 서울시내 모든 한정식점에 표준식단제를 부활시켜 10% 이상 혼식으로 공기밥에 반찬 5가지로 제한하여 추가 주문시 별도로 계산토록 소비절약을 추진하는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