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세미나 : 아카이브 전시를 말하다> 후기, 신정아
2019-06-25조회수 : 247
6월 22일 서울기록원의 <오픈 세미나: 아카이브 전시를 말하다>에 참석하셨던 경기도사이버 도서관의 신정아 선생님이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아카이브 전시를 말하다'라는 제목은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카이브 전시'를 말하다이고.
다른 하나는 '아카이브', 전시를 말하다입니다.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셨던 증평군 신유림 선생님(기록연구사)이 짚은 것처럼 아카이브 전시는 미술관과 박물관의 해석이 다르고,
매번 전시를 할 때마다 지향과 초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기록원의 개원 전시는 '아카이브', 전시를 말하다에 가깝습니다.
아카이브가 만들어진 과정, 지향과 의지를 전시에 담으려 노력했고, 그것이 관람객에게 잘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하고 채워야겠지요.
서울기록원은 2020년 전시를 위해 올 해 하반기에는 전시를 위한 기록 조사와 발굴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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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세미나 : 아카이브 전시를 말하다> 후기, 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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