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합동심문센터(Combined Services Detailed Interrogation Centre, CSDIC)가 생산한 1945년 2월 21일자 1차 예비 심문보고서이다. 버마 람리(Ramree)섬에서 포획된 15독립군단 사령부 육군 상등병(Sup pte) 미즈구치 쿠니조(MIZUGUCHI, Kunizo)를 심문한 기록이다. 포로는 랑군(Rangoon)에서 데려온 10명에서 15명의 버마인 ‘위안부(comfort girls)’들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에 따르면 ‘위안부’와의 짧은 만남은 1회에 5루피 정도 지불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