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동남아시아번역심문센터(South East Asia Translation and Interrogation Center, SEATIC)가 작성한 1945년 1월 1일자 심리전 심문회보 7호이다. 버마 미치나(Myitkyina) 근방 이라와디(Irrawaddy) 강변에서 포로로 잡힌 육군 상등병 하세가와 토시미(HASEGAWA, Toshimi)를 심문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연합군의 대일 심리전 수단(라디오방송, 전단 등)에 대한 평가와 함께 포로의 의견, 신념, 사기 등의 내용이 상술되어 있다. 사기와 관련된 편의시설 항목에서 버마에 위치한 위안소(comfort station)의 존재와 포로의 방문 경험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