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 개발 경과
2018-07-27
보존서비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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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아이디어를 최종 진리로 삼지 않고 하나의 가설로 이해한다.
그래서 과학은 아이디어를 보호하면서 실험 가능한 가설로 형성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삼는다."
엄태동 편저, <존 듀이의 경험과 교육>, 2001; A저자의 미발간 논문 중 재인용
작년에 이어 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엔진(관리시스템)의 Preservation Layer 기능을 추가 설계/개발중이며,
본격적인 기록관리 업무를 위한 Business Layer도 설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카이브의 모세혈관'인 Catalog 발행을 위한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사례를 찾을 수 없어
연구/설계팀은 국외 디지털 아카이브를 참고하며 우리팀이 세운 여러가지 가설을 다방면으로 검증하고 있습니다.
설계/개발팀은 여러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가설을 세워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기록원은 그 아이디어와 가설이 현실의 시스템으로 구현되도록 보호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10월 기록인대회의 서울기록원 독립 세션에서는 엔진과 웹(웹사이트) 시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에 미리 Beta Open을 하여 유저 피드백도 받겠습니다.
* 엔진의 기반 기술과 기능을 인터넷망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테스트 계정도 공유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