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중간보고
2017-09-07
서울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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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2017년 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중간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팀은 발제 후 다양한 분야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몇 개의 이슈를 공유합니다.
1. 서울기록원은 종이기록기반의 1:1 매칭 분류 패러다임을 버리고
집합체(Aggregation)와 분류 체계(Classification scheme)를
유동적으로 결합하는 모델로 다중 분류체계를 설계한다.
2. 기반 시스템을 오픈소스소프트웨어로 개발해서 공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사용 가능한 기록정보를 API로 개발하여 공개한다.
이 API는 쓸 만한 것이어야 한다.
3. 아카이브의 일이란 기록의 (재)조직화로 수렴한다.
NARA와 TNA는 수십년간 카탈로그로 이것을 추진했다.
아카이브의 변하지 않는(을) 일이다.
4. RM과 AM의 긴밀한 연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수집'의 개념을 확장한 '시정기록의 재조직화'에 대해 RM과 AM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
전체 회의록은 정보소통광장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opengov.seoul.go.kr/sanction/1317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