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사, 건축공사, 산업설비공사, 조경공사, 환경시설공사, 그 밖에 명칭에 관계없이 시설물을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한 부지조성공사 포함), 기계설비나 그 밖의 구조물의 설치.해체공사 등을 의미한다.
크게 보면, 건설은 토목과 건축의 총칭이다.
건축은 공간이 있는 구조물로서, 인간을 위한 재반시설 중 하나이다.
건설.건축분야 기록은 해당 시정분야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조직/단체'가 생산하거나 관리해온 기록이다.
건설.건축분야 기록은 아래 그림의 "주택.도시계획, 건축.건설' 레이어(보라색)에 해당한다.
아래는 15개 시정분야별 주요 수행 조직/단체의 변천정보이다. (아래 그림에서 조직/단체를 선택하면 해당 전거레코드로 이동할 수 있다)
조직 분화 정도와 양상에 따라 수행하는 시정분야가 복합적으로 중층화되어 있어, 15개 시정분야가 아닌 관련 시정분야의 묶음별로 관련 조직 변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 교통.통신, (2) 주택.도시계획, 건축.건설, (3) 환경 (4) 산업.경제 (5) 사회복지, 보건위생 (6) 교육 (7) 안전.국방 (8) 문화.체육.관광 (9) 공공행정, 정치.외교, 과힉.기술
서울시 본청의 국/실/본부 단위로 주요 수행 시정분야를 제시하고 있다.
국/실/본부 하위의 과/계 단위에서는 수행 시정분야가 중첩되거나 다소 다를 수 있음을 밝혀둔다.
건설.건축분야 업무기능
서울기록원 소장기록의 정리.기술은 업무기능을 토대로 수행하기 때문에 건설.건축분야의 업무기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기록은 해당 기록이 생산되도록 했던 업무에 따라 모아보았을 때 생산맥락과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서울기록원의 소장기록은 50년 이상의시간범주를 다루기 때문에 과거, 현재, 미래의 업무를 대체로 포괄할 수 있어야 한다.
건설.건축분야의 업무를 보다 세분하여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4개 대기능, 22개 중기능, 24개 소기능
건설.건축분야 업무기능 분류는 '2020 서울기록원 소장기록 정리.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2020카탈로그프로젝트팀"에 의해 작성되었다.
3. 서울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건설.건축분야 기록
이 가이드에서 다루고 있는 건설.건축분야 기록
2019년 서울기록원으로 이관된 청도문서고 소재 비전자기록(종이기록) 5만여 기록철(70만여 기록건) 중, 건설·건축 분야에 해당하는 1만여 기록철을 대상으로 한다.
6,703 기록철 (5,172 분권 별도), 133,572 기록건
서울시 본청 기관들이 생산한 기록이 대부분이며, 본부/사업소와 자치구에서 생산한 기록도 건설.건축분야 관련 기관이 접수.보유하고 있다가 청도문서고로 이관한 기록들이다.
건설과 건축이 명백히 구분되는것은 아니지만, 건축의 실질적인 수행은 자치구에서 이뤄지고 있어 건설 분야의 기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건축 관련 실질적인 수행 기록은 자치구 기록이 서울기록원으로 향후 이관되면 보완될 수 있을 것이다.
건설.건축분야 기록의 구성
건설.건축분야 업무기능 분류에 기초하여 시리즈 68개를 구성하였다 (2020년 소장기록 정리.기술 프로젝트)
아래 표 상단의 '찾아보기'에 검색어(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시리즈를 검색할 수 있다.
시리즈번호를 클릭하면, 해당 시리즈의 상세보기 페이지로 이동한다.
건설.건축분야 기록의 시기적 분포를 '업무기능'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건설.건축>주택건설>주거개발
70년대-90년대 사이에 관련 기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강남개발 및 도시계획의 본격적인 실시로 인해, 신규 공동주택이 지구별로 대규모로 건설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연구가이드 'G1438공동주택건설 기록' 참고)
주거개발 관련 기록이 90년대 이후 급속히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주거정비 관련 기록은 소폭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70-90년대 사이 신규로 건설된 주택들이 노후화 되면서 90년대 이후 재개발, 재건축, 환경개선 등의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건설.건축>도시건설>하천건설 vs. 건설.건축>도시건설>하수건설
도시계획 인프라의 핵심을 구성하는 하천건설은 50년대-70년대 사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반면, 하수건설은 주택건설이 본격화 되는 70-90년대에 증가하며 꾸준한 기록의 양을 유지하고 있다.
건설.건축>도시건설>도로건설
50-70년대까지 도로 인프라의 건설이 추진되면서 많은 양의 기록은 생산.보존되고 있다.
80년대 크게 하락하던 도로건설 관련 기록은 1980년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추가 도로건설, 기존 도로 보수공사 등이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대부분의 업무기능 관련 기록은 1985-1995년 사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시계획이 본격화 되던 시기에 조응하는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아래 그림 활용 방법
그래프에 마우스를 대면 관련 업무기능과 해당 시기 기록량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상단에 있는 업무기능 지표에 마우스를 대면 관련 그래프만 강조되어 확인할 수 있다 (업무기능명을 클릭하면 해당 전거레코드로 이동)
4. 서울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건설.건축분야 기록의 검색방법
기록기술 탐색을 통한 검색
카탈로그 메인페이지에서 (1) '기록기술' 브라우즈를 선택한다.
(2) 기록기술 브라우즈 왼쪽의 검색필터 중 '기록계층'에서 "시리즈"를 선택한다.
(3) 또한, 검색필터 중 '관련 업무기능'에서 "건설.건축"을 선택하면 건설.건축분야 시리즈 68개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시리즈(Series)에 구성되어 있는 기록철, 기록분철, 기록건을 확인하면서 좀 더 구체적인 기록에 접근할 수 있다.
조직/단체 탐색을 통한 검색
건설.건축분야 기록의 주요 생산기관은 아래 그림과 같다.
건설국(1948-1979), 도로국(1979-1981), 건설관리국(1981-1989), 주택국(1973-1981), 교통국(1979-1995) 등의 조직변천은 아래와 같다 (조직변천의 각 기관을 선택하면 해당 전거레코드 페이지로 이동)
기록의 실제 생산기관은 보라색으로 구분하였다. 진보라색은 서울시 본청 기관, 연보라색은 본부.사업소 또는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 해당한다.
주요 생산기관이 변천해온 주요한 계기 및 사유를 정리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1948년] 건설국의 신설
1948년 12월 서울특별자유시가 서울특별시로 개칭되면서 서울시의 토목, 도시계획, 하수, 운수 등을 총괄하는 건설국이 신설되었다. 도시계획이 본격화 되는 1960년대에 들어 도시계획을 총괄하는 도시계획국, 상하수 및 치수관리를 총괄하는 수도국 등이 분화되었고, 1973년 본격적인 건설.건축분야 업무기능 분화에 따른 조직개편시까지 서울시의 전반적인 건설.건축 업무를 건설국에서 총괄 수행하였다.
[1973년] 주택국, 도시계회국, 건설국 등으로 분화
1970년대는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이 시작된 시기다. 현대적인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건설 등 새로운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요구도 증하였다. 서울시도 도시성장과 개발에 관한 다양한 제도 신설.계획 등을 수립하였고, 그에 발맞춰 도시기반시설 계획 및 건설은 도시계회국과 건설국이, 주택건설 및 재개발은 주택국이 각각 수행하게 된다. 이후 도로, 하천, 지하철 등 도시기반시설이 활발하게 건설되었다.
[1982년] 한강개발과 치수관리
1950년대 이후 꾸준히 추진되었던 하천건설과 함께, 1980년대 들어 치수관리를 위한 한강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주택 및 도로건설을 위한 건설관리국과 구분하여 하수와 치수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상하수국이 신설되었고, 한강관리사업 등의 사업소를 두어 한강개발을 꾸준히 추진하였다.
[1998년] 건설국으로 재집중
주택건설, 도시개발 등이 일정하게 이뤄진 1990년대 후반에는 이미 개발된 주택 및 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보완하기 위해 도로건설, 치수, 하수 등을 건설국에 집중하여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주요 생산기관의 변천 배경 이해
시기별 서울도시기본계획, 주요건설사업 등을 아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무기능 탐색을 통한 검색
아래 표 상단의 '찾아보기'에 검색어(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시리즈를 검색할 수 있다.
시리즈번호를 클릭하면, 해당 시리즈의 상세보기 페이지로 이동한다.
주제 탐색을 통한 검색
건설.건축분야 기록과 관련된 주제는 아래와 같다. 주제는 4개의 하위주제로 구분된다.
(1) 정책.사업 (2) 일반주제 TOPIC (3) 사건.사고 (4) 주요 기록형태
아래 차트의 주제명을 선택하면 해당 주제 전거레코드로 이동한다. 해당 주제 전거레코드에서 왼쪽바의 '관련된 기록'을 선택하면 검색결과 페이지로 이동한다.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관련 업무기능' 필터의 "건설.건축"을 선택하면 관련 기록을 좁혀 검색할 수 있다.
아래 차트의 숫자는 해당 주제 전거레코드와 연결된 기록건의 수를 나타낸다 (하위주제별 상위 10개씩을 선별하였다).
5. 건설.건축분야 기록의 추가
현황 (2021년 2월 현재)
이 가이드에서는 2019년 서울기록원으로 이관된 청도문서고 소재 비전자기록(종이기록) 5만여 기록철(70만여 기록건) 중, 건설·건축 분야에 해당하는 1만여 기록철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기록 : 6,703 기록철 (5,172 분권 별도), 133,572 기록건
포괄기간 : 1945년~2006년
주요 기록매체 : 비전자기록(종이기록)
추가 예상
대상기록
청도문서고 외 소재 비전자기록(종이기록) : 2020년 서울기록원 이관
종이기록 외 비전자기록(시청각기록 등) : 2019년 서울기록원 이관
전자기록 : 서울기록원 이관 예정
가이드 보완계획
서울기록원으로 이관된 기록은 카탈로그팀에 의해 분류.정리된 후 서울기록원 카탈로그에 반영된다.
서울기록원 카탈로그에 반영된 기록을 대상으로 건설.건축분야 기록 가이드에 관련 사항을 추가하여 보완한다. 본 가이드 페이지의 오른쪽바 맨 하단 '관리정보'를 통해 가이드의 수정.보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