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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작전부장실 기록
    • 관리번호
      FI119976
    • 참조번호
      RG7-SR8-FI119976
    • 기술계층
      파일 아이콘

      기록철(File) <-

      미 해군작전부장실 기록

    • 부제목
      RG 38: Records of the office of the Chief of Naval Operation
    • 기술계층
      기록철(File)
    • 법적지위
      非공공기록
    • 소장처
    • 기술
      이 기록철에는 미 해군작전부장실(Office of the Chief of Naval Operation)의 기록이 있다. 해군작전부장실은 미 해군부(Department of the Navy) 내의 기구로, 해군 장관(secretary of the Navy)과 해군작전부장(Chief of Naval Operations)에게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했던 조직이다. 해군작전부장실 기록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전쟁 수행 과정에서 해군과 해군정보국이 다룬 정보문서들이다. 이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기록물은 미 해군이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작전을 위해 감청한 일본군 암호, 그리고 일본군으로부터 탈환한 섬들을 군정 통치하는 과정에서 만든 해당 지역에 관한 보고서이다. 미 해군작전부장실 기록철에서는 마닐라 근처에서 침몰한 선박에 일본군 ‘위안부’가 승선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일본군 암호문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국가안보국/중앙보안국(Records of National Security Agency/Central Security Service) 기록철에서 일본군 암호문 자료를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이 같은 일본군 암호문이 많이 발굴되지는 않았는데, 검토해야 할 암호문의 양이 방대한 데 비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수집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쟁 후 민감한 정보가 담긴 암호문을 일본이 폐기하여 그 같은 정보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미군이 감청하고 해독한 일본군 암호문은 전쟁 당시 일본군의 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이며, 향후 추가적인 조사와 수집, 연구가 필요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다른 한편, 미 해군이 태평양 섬들을 군정 통치하면서 생산한 보고서를 통해서는 일본군 점령하에 있었던 지역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군이 작성한 해당 지역의 인구 정보 등을 통해 일본군이 점령했던 섬들에 있었던 조선인 여성 혹은 조선인 ‘위안부’의 존재를 단편적으로나마 확인하고, 전쟁 전후 일본군 ‘위안부’가 동원된 지역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해군작전부장실 기록철 외에 미 해군이 전쟁 수행 과정에서 남긴 사진, 보고서 등의 기록물은 해군부 기록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구성
    • 기여자
    • 연관정보
    • 보존이력
      서울대 정진성연구팀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의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관리사업(2016~2019 계속)'을 수행하면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 Administration)과 영국 국립문서보관소(TNA, The National Archives of UK), 태국 현지를 방문하여 연합군 자료를 중심으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발굴?조사하였고, 그 결과 연합군이 생산한 문서, 사진, 영상등 가치 있는 자료를 다수 수집하고 서울기록원에 기증함
    • 수집/이관 기관
    • 언어
      영어
    • 보존유형
      영구
    • 접근조건
      접근유형
      공개
    • 이용조건
      이용유형
      제한없음
      이용주기
      복제 가능하나 학술적 이용에 한정되며 허락없이 발간 불가 (자세한 이용조건은 서울기록원에 문의)
    • 검색도구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의 디지털카탈로그 https://catalog.archives.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