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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국 전초기지 보고서 JRA-126, 194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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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유형
      일반문서류
    • 일자
      [생산]   1944-09-16 ~ 1944-09-16
    • 기술
      이 문서는 전시정보국(Office of War Information, OWI) 심리전팀 소속 아쿠네 켄지로가 조선인 간호사 미야모토 키쿠에(MIYAMOTO, Kikuye)를 심문하고 작성한 것이다. 본 심문은 1944년 8월 8일 전투 사령부에서 이루어졌다. 이 조선인 간호사는 미치나에서 붙잡힐 당시 “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고, 전시정보국 요원 칼 요네다와 함께 찍은 사진이 남아있다. 해당 사진에는 그녀가 간호 조무사(Nurse aid)라고 되어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그녀가 미치나에서 포획 당시 “조선인 위안부” 부대에 있었다고 시작하고 있다. 미야모토 키쿠에는 만주국에서 태어났고 포로가 될 당시에는 28세였다. 그녀의 본 주소는 평양으로, 평양에서 간호사 교육을 1년 받은 뒤 전선으로 배치되었다. 1942년 8월부터 버마의 제2 야전 병원에서 근무하였다. 보고서는 그녀에 대한 심문 결과로 얻은 가장 가치 있는 정보가 일본인이 조선인을 차별하고 있다는 것이라 적고 있는데, 그처럼 그녀의 진술에는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적개심과 조선인인 자신에 대한 차별에 관한 내용이 다수 나오고 있다. 또 일본에게 협력하는 조선인 경찰이 일본인 경찰보다 더 악랄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나타난 그녀의 진술에는 그녀가 ‘위안부’였거나 혹은 그러한 일을 했다는 정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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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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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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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도구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RG 208 Entry NC 148 6J Box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