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전시정보국(Office of War Information, OWI)에서 1944년 6월 16일 작성한 일본군 육군 오장 이츠시 류(Itsushi Ryu)에 대한 심문 보고서이다. 포로에 대한 심문은 레도 심리전팀 소속 켄지 야스이에 의해 실시되었다. 포로는 일본군을 위한 ‘위안부’는 모두 조선인이고, 군 주둔지 주변의 도시에 모여 있었으며 일주일에 하루 특정일에 방문이 허락되었다고 진술하였다. 하지만 이들이 전투지대에는 파견되지 않았고, 만약 그랬다면 성에 굶주린 병사들에 의해 죽었을 것이라고 진술하고 있기도 하다. 이 포로에 대해 심문자가 난징 강간에 대해 물었을 때는 그것을 듣지 못했다고 대답하고 오히려 일본인 여성이 중국군이나 영국인들에게 강간당한 사례를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