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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열람실 전시 펼쳐보기 #10] 1990년대 서울시 홍보

[기록열람실 전시 펼쳐보기 #10] 1990년대 서울시 홍보

조회수 : 1,191

1970~80년대의 서울시 홍보와 발간물에 대해 알아보았던 지난 포스트 기억하시나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1990년대의 서울시 홍보와 왕범이의 탄생을 위한 준비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90 서울> 1990.12.31.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기록물철명: <<90서울>>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1990 ~ 1990

‣ <'90서울>의 표지입니다.

1990년대 정부정책은 민주화와 문민주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민주화의 이념을 통해 강력한 문화 복지를 강조하였으며 국민의 문화 향수권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문화의 국제화 및 생활화를 위한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자하였고, 국제화 및 생활화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90 서울> 1990.12.31.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기록물철명: <<90서울>>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1990 ~ 1990

‣ <'90 서울>에 실린 내용 중 일부입니다.

공보처는 이러한 민주화 이념이 적용됨에 따라 통제기능이 문화기능과 분리 및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공보’에서 ‘홍보’, ‘시민소통’으로 바뀐 명칭을 통해, 일방적인 선전 활동이 아닌 시민에 귀 기울이는 열린 시정으로의 변화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90 서울> 1990.12.31.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기록물철명: <<90서울>>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1990 ~ 1990

‣ 유아보육시설의 확충과 사회질서의 확립 등의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방송매체를 확대하고 해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민의 정보화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국가이미지 개선을 위한 공보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90 서울> 1990.12.31.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기록물철명: <<90서울>>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1990 ~ 1990

‣ '90년대에 이루어졌던 다양한 시정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가 다시 시행되면서 지자체는 지역을 담은 이미지를 통해 해당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도시 상징디자인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자체들은 자치단체장 선거가 있었던 1995년 전후를 기점으로 상징디자인을 활발히 제작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CI개발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1997.10.29.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기록물철명: <<캐릭처 개발관계철 1>>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1997 ~ 1997

‣ 송파구상징 캐릭터 제작관련 기사입니다.


<서울시 CI 캐릭터 개발에 따른 설문조사 협조 요청> 1997.09.06.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기록물철명: <<캐릭처 개발관계철 1>>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1997 ~ 1997

‣ 서울시 캐릭터 제작에 앞서 회의자료로 휘장과 슬로건의 추진경과를 알 수 있습니다.

서울시도 시 상징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과의 친밀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상품제작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서울시 CI 캐릭터 개발에 따른 설문조사 협조 요청> 1997.09.06.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기록물철명: <<캐릭처 개발관계철 1>>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1997 ~ 1997

‣ 회의자료를 통해 서울시 캐릭터 개발방향과 진행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1997년 8월 28일 '서울시 CI캐릭터 개발계획'을 발표하여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캐릭터개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서울시 CI 캐릭터 개발에 따른 설문조사 협조 요청> 1997.09.06.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기록물철명: <<캐릭처 개발관계철 1>>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1997 ~ 1997

‣ 서울시 CI 캐릭터 개발계획안입니다.

같은 해 9월 30일 캐릭터개발 자문위원회에 의해 서울시를 상징할 캐릭터로 호랑이가 선정되었는데요.
 



<무료주차권 발급요청> 1997.11.22.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기록물철명: <<캐릭처 개발관계철 1>>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1997 ~ 1997

‣ 서울시 캐릭터 소재가 호랑이로 선정된 경위 보고입니다.

전통 민화에 나온 호랑이 이미지를 반영하여 조형적 토대를 잡고, 휘장과 어울릴 수 있도록 붓 터치로 형상을 표현한 캐릭터를 디자인했습니다.
 



<서울특별시 CI개발 및 캐릭터 개발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1997.11.26.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기록물철명: <<캐릭처 개발관계철 2>> 서울특별시 마케팅담당관 1997 ~ 1998

‣ 캐릭터로 선정된 호랑이(가칭)의 의미와 선정이유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990년대의 홍보방안과 당시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분들도 있고 낯선 풍경이 신기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여기서 잠깐! 마지막에 등장한 호랑이(가칭) 캐릭터를 기억해주세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곧 왕범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될 호랑이(가칭)에 대해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