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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과천관 <김중업 다이얼로그> 전시 오픈
2018-08-30
서울기록원
조회수 : 88
<김중업 다이얼로그>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8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립니다.
“이 전시는 역순으로 진행되는 김중업의 작품 연대기를 첫 번째 대화의 시작으로 연다.
그리고 ‘세계성과 지역성’, ‘예술적 사유와 실천’, ‘도시와 욕망’, ‘기억과 재생’ 등 4개의 주제로
그간 김중업과 그의 작품을 논의할 때 주변부에 머물렀던 문맥들을 펼쳐보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간 논의가 부족했던 김중업의 후기 작업들과 한국의 중요한 예술가들과의 협업 과정, 도시에 대한
그의 생각들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중업 다이얼로그>는 이제 막 촉발되기 시작한 한국 건축가 연구의 출발점으로서
건축, 예술 그리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관계망들과 대화의 장을 여는 단초가 되리라 기대한다.”
- 정다영(큐레이터)
비디오
https://www.facebook.com/mmcakorea/videos/809199569470734/
서울기록원 개관 전시를 준비하면서 국립현대미술관의 아카이브 전시에서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