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프로그램 내부 워크숍 진행
2019-07-26
보존서비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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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록원은 7월 19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기획을 위한 내부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시민의 참여에 기반한 기록문화의 확산'은 내부의 의도만큼 쉬운 주제는 아닙니다.
이미 다양한 시민사회에서 '아카이브, 기록과 기억' 등을 주제로 여러 가지 형태의 모임이나 코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깝게는 서울혁신파크에 입주한 <50+서부캠퍼스>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도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죠.
목적과 대상의 분명한 설정, 아카이브 전문 공공기관의 기록생태계 조성과 보호, 장기적인 구상에 기반한 전문 프로그램의 운영,
현재 활발히 진행중인 '기록활동' 결과물의 보존과 디지털 플랫폼 지원 등 다양한 이슈를 확인했습니다.
'자생적 기록활동'은 서울기록원이 줄곧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주제입니다.
그런 활동을 지원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기획을 조율하겠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해서 중요한 지점을 짚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