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OSS를 활용한 기록관리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착수
서울기록원은 아카이브랩과 계약을 맺고 <아카이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록관리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시작합니다.
기록(자료)관리, 아카이빙과 관련해 겪었던 참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어떻게 찾았는지(실패의 경험도 중요한 자산입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어떤 방법을 찾을 수 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술이나 시스템을 다루는 것보다 아카이빙을 향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아카이브랩의 다양한 컨설팅 경험이 빛을 발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서울기록원은 이 프로젝트를 단지 교육과 컨설팅에 한정하지 않고, 아카이빙 노하우의 사회적 공유로 더 넓게 보려고 합니다.
"보는 눈이 충분히 많으면, 찾지 못할 버그(소프트웨어 오류)는 없다"라는 에릭 레이먼드의 말은 기술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사업을 마무리하는 12월에는 공개 세미나를 열어 참여한, 관심 있는 모두가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에릭 레이먼드, <성당과 시장> https://www.oss.kr/…/d…/5b9607e1-e0b8-4d3b-9fc7-3ea543a618ac
사업 세부 내용은 정보소통광장의 링크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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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추진계획>
http://opengov.seoul.go.kr/sanction/18626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