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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서울 vol.7
2025-07-09
보존서비스과
조회수 : 87
서울기록원의 일곱 번째 브랜드 북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서울기록원 브랜드 북 <아카이브 서울 v.7 – 변화를 담는 그릇, 기록>에서는 청계천 복원 사업 20주년을 맞아 기획특집으로 소개하며 청계천 복원 사업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으로 서울의 변화를 새롭게 조명해 보았습니다
또한, ‘기록 특화 도서관’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파주중앙도서관 임봉성 관장과 방대한 미술 라키비움을 실현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김달진 관장 인터뷰, 콘텐츠에 맥락과 역사적 무게를 부여하는 영상리서처 직업, 얼마 전 문을 연 서울시립사진미술관 등 변화의 주체들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외에도 구본창 작가와 아트 아카이브, 영국과 미국의 전문 기록물관리기관을 상징하는 아카이브 굿즈 ‘빨간 테이프’와 ‘쥐’ 이야기, 디지털 시대 사라지기 쉬운 문화 기록을 남기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노력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주제 콘텐츠를 담아 점점 다채로워지는 기록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카이브 서울>은 서울시의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서울기록원’에서 발행하는 간행물로, 담아두기보다는 스치는 일이 더 많은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서 기억, 그리고 기록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