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연합군번역통역부(Allied Translator and Interpreter Section, ATIS)가 일본군 노획문서를 번역하여 작성한 1943년 6월 1일자 현행번역 45호이다. 8개의 노획 번역문서 중 마지막 것이 일본군 상등병(Sup Pte) 야마시타(YAMASHITA)가 1941년 11월 18일부터 1942년 6월 1일까지 쓴 일기 번역본이다. 그는 1942년 3월 싱가포르의 부킷 티마(BUKIT TIMAH) 병영에 도착하여 위안소(consolation house)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군표(coupon)가 있어야만 위안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