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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문 S-12382, 194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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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유형
      일반문서류
    • 일자
      [생산]   1945-06-29
    • 기술
      연합군은 전쟁 초기부터 일본의 암호화된 무선 통신을 감청하여 첩보에 활용했다. 무선 통신에는 매우 중요한 군사적 정보부터 사소한 정보 등 여러 가지 내용이 담겨 있었고, 연합군은 이 정보들을 선별하고 번역해 최고 비밀로 분류하였다. 경성에서 칼간으로 보낸 이 암호는 1945년 6월 13일에 작성된 것으로, 칼간의 일본군이 경성에 보낸 메시지인 <암호 S-11414>에 대한 답변이다. 여기에서 조선총독부 재무국장은 대장성(재무를 담당하는 일본의 정부부처)의 규제 때문에 ‘위안부’ 동원을 위해 칼간에서 보냈던 자금을 돌려주기 어렵지만,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하고 있다. ‘위안부’ 모집과 동원에 필요한 자금의 유통에 조선총독부 재무국이 관여하고 있고, 또 이 자금을 운용하는 데에 있어서 일본 본토 내부의 규정들이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기여자
    • 연관정보
    • 수집/이관 기관
    • 언어
      영어
    • 보존유형
      준영구
    • 접근조건
      접근유형
      공개
    • 이용조건
      이용유형
      제한없음
      이용주기
      복제 가능하나 학술적 이용에 한정되며 허락없이 발간 불가 (자세한 이용조건은 서울기록원에 문의)
    • 검색도구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RG 457 Entry A1 9032 Box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