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록원

사용자 메뉴

서울기록원 검색

목록으로 돌아가기
중미협력기구 심리전 부서(SACO/MO)의 월간 보고서, 1944-12-25
UbiReport Viewer
    • 기록유형
      일반문서류
    • 일자
      [생산]   1944-12-25 ~ 1944-12-25
    • 기술
      이 문서는 전략첩보국(Office of Strategic Services, OSS) 산하 중미협력기구 심리전 부서(SACO/MO Branch)의 1944년 12월 25일자 월간보고서이다. 전략첩보국을 비롯한 미국의 첩보 기관들은 일본 통치에 균열을 일으키기 위해 일본군의 잔학 행위, 현지 여성에 대한 폭력과 모욕 등의 사례를 라디오와 전단으로 유포하였다. 당시 첩보 기관들은 일본군 "위안부"도 심리전의 수단으로 사용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이 보고서에 첨부된 전단을 들 수 있다. 해당 중국어 전단은 중미협력기구 심리전 부서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1945년 11월 초 만든 것으로, “미소 짓지 말고, 일하지 말고, 당신의 여성을 숨겨라”라는 내용이다. 중국 푸저우에서 미군이 활용한 소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전단의 마지막 부분인 “당신의 여성을 숨겨라”에서 일본군은 여성을 보기만 하면 ‘위안부’로 삼기 위해 붙잡아 가니 여성들을 숨기라는 메시지가 삽화와 글을 통해 전달된다. 미국의 첩보 기관인 전략첩보국이 일본군이 중국 여성들을 ‘위안부’로 동원한다는 현지의 소문을 활용해 일본군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던 것이다. 이를 통해 일본군이 점령지 여성을 ‘위안부’로 동원했다는 소문이 중국에 있었으며, 미국의 첩보 기관 역시 이를 인지하고 활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기여자
      [조직/단체] 서울대학교 정진성연구팀, 2015~
      [조직/단체] 서울대학교 정진성연구팀, 2015~
      [조직/단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1934~
      [조직/단체]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2011~
    • 연관정보
      [주제] 일본군 위안부,
    • 수집/이관 기관
      서울대학교 정진성연구팀, 2015~
    • 언어
      영어
    • 보존유형
      준영구
    • 접근조건
      접근유형
      공개
    • 이용조건
      이용유형
      제한없음
      이용주기
      복제 가능하나 학술적 이용에 한정되며 허락없이 발간 불가 (자세한 이용조건은 서울기록원에 문의)
    • 검색도구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RG 226 Entry 99 Box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