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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멀티미디어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 서울시 기록 영상 공개

「2020년 멀티미디어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 서울시 기록 영상 공개

2021-03-10 보존서비스과 조회수 : 416

서울기록원은 서울시 본청/서소문(약11,800개), TBS교통방송(약24,000개), 청도 문서보존소(36개)에 있던 시청각기록을 이관 받아 보존·복원하고 있습니다. 이 중, 훼손 정도와 가치의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보존 처리 및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멀티미디어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을 통해 영상기록을 디지털화하고 보존 처리 및 정리하는 과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대상 기록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서울시 관련 비디오테이프입니다. 우선 물리적인 끊어짐과 케이스 파손 등을 보수하고, 클리닝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보존 처리를 합니다.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의 내용을 확인하여 내용요약, 썸네일 추출, 색인목록 작성 등 기록물 정리를 합니다. 또한 보존용 파일과 서비스용 파일을 분리 생성하여 보존하고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의 산출물로 1,030개의 아날로그 영상기록이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집니다. 서울기록원 디지털아카이브를 통해 목록과 영상기록이 서비스 될 예정이며, 이 중 100개를 선정하여 3/12(금)부터 매주 10점씩 순차적으로 서울기록원 유튜브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기록영상” 의 테마로 업로드 될 예정이니 영상 검색하실 때 참고바랍니다.
 
유튜브를 통해 제공될 영상기록은 서울시 시정소식(지하철, 각종 대교, 도로교통, 공원, 청계천복원 등 각종 개발), 민선(1~4기) 시장, 월드컵, 각종 서울시 홍보영상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기록원 "서울시 기록영상" 유튜브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PBJ4YO14wv2qK346vTupdC5Ci1sJh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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