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기록물 디지털변환 #1] 목록 공개('21. 6월~9월)
서울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시청각기록물의 자체 디지털화 결과('21. 6월~9월)
서울기록원은 지난 6월부터 소장 시청각기록물을 자체 디지털화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청 시민소통담당관과 TBS 교통방송으로부터 입수한 시청각기록물(영상기록물, 음성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사용하여 자체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있습니다.
1) 보유중인 시청각기록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2) 대략적인 가치를 판단하여 향후 진행되는 시청각기록물(멀티미디어 기록물)DB 구축 사업의 과업 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 비디오 테이프(왼쪽), 오디오 릴테이프(오른쪽) 디지털 변환 장치 >
기록의 장기보존을 위해서는 디지털 변환이 필요합니다. 아날로그 기록을 디지털 보존용 포맷 파일로 변환해야 기록을 디지털로 장기보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자체적인 보존복원 역량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 비디오 테이프(왼쪽), 오디오 릴테이프(오른쪽) 디지털 변환 작업 화면 >
자체 디지털화 작업 결과를 근거로, 「2022년 멀티미디어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의 대상에 포함시키고 더 정밀하고 세부적인 작업을 진행합니다.
열람용 파일 생성, 영상기록의 메타데이터 추출, 색인목록 보완작성 등입니다.
디지털 변환 대상의 선정은 만들어진지 오래된 기록과 시민의 삶과 맞닿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특히 음성기록물(보존용 릴테이프)은 재생/구동 장비의 희소성 및 기록매체의 노후화로 디지털 변환이 시급하여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변환 목록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멀티미디어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 서울의 영상기록 공개](/upload/contents/2022/0406/1532462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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