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도시기억전시관 개관

이번 4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에서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조선시대 용산지역부터 오늘날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변화 과정과 용산 군사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관 2층 <용산도시 아카이브룸>에서는 지난 5년간 서울시가 수집·정리한 용산기지 관련 아카이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향후 용산공원 조성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성장되길 바랍니다.

서울기록원은 도시계획국과 수년간 지속적으로 아카이빙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018년 디지털 전시 「용산, 금단의 땅을 전傳하다.」와 2020년 「용산공원 갤러리 VR 아카이브」는 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용산, 금단의 땅을 전傳하다.」 https://archives.seoul.go.kr/exhibition/yongsan
「용산공원 갤러리 VR 아카이브」 https://archives.seoul.go.kr/pos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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