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요 시정정보 기록화 사업 보고회 준비
2018-04-27
서울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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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록원 기록정책과의 <서울시 주요 시정정보 기록화> 프로젝트가 착수보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록화'나 '수집'의 특성 상 주관기관과 파트너(사업자)간의 충분한 대화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FP나 제안서에 빠졌을 수도 있는 기관의 요구, 파트너의 의지 등을 서로 확인하고 협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중 하나라 보고 있습니다.
2주전 서울기록원과 파트너인 기억발전소는 둔촌주공아파트의 '마을에 숨어'팀과 미팅을 진행하며 '둔촌'을 깊이 살펴봤습니다.
RFP와 제안서로는 희미하게만 확인했던 현장을 보며 기록화와 수집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서울기록원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와 함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둔촌주공아파트의 모자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