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빅 아카이브 전시장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빌딩 2층에는 기업 아카이브 전시장이 있습니다.
오산의 아카이브 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창업자의 스토리, 방문 판매를 오시던 '아모레 화장품 아주머니'의 유니폼,
서체의 변화, 매거진의 역사 등 다양한 아카이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시된 낡은 문서 상자를 보면서, 아모레가 꽤 일찍부터 기업의 '문서관리'를 해왔다는 이력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설계로도 유명한 이 빌딩의 시공, 마감, 재료, 자재를 눈으로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감탄했습니다. 건축을 공부하거나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꽤 중요한 레퍼런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