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마을기록지원단] 동대문구 『골목인생서가15人冊』
50+마을기록지원단 성과를 차례로 소개합니다. 다섯 번째는 동대문구입니다.
동대문구 전농동에는 작은 도서관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에서는 ‘골목상인 인생서가 만들기 프로젝트’, ‘월촌책마을도서관길 프로젝트‘, ’골목끌림 프로젝트‘ 등 책을 매개로 골목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왔습니다.
2020년에는 50+마을기록지원단이 참여하여 골목상인들의 인생책을 소개하는 골목매거진 『골목인생서가 15人冊』 특별판을 펴냈습니다. 전농2동 골목상인 인생서가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작업으로, 상인들의 인생책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골목상점들을 소개하는 접근방식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사)서울문화네트워크가 제작, 소소한마을공동체가 기획하였고, 50+마을기록지원단 유성호, 이순주, 차도연, 홍정화 선생님께서 기록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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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외에도 전농로16길에서는 많은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월촌 책마을 프로젝트 소개 https://siteandpage.modoo.at/?link=8juxig24
- (사)서울문화네트워크 주요 사업 소개 https://seoulnetwork.modoo.at/?link=5e4qgrf0
50+마을기록지원단은 서울시50+재단과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3년째 추진해온 마을아키비스트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서울기록원은 2020년부터 참여하여 50+마을기록지원단 성과물 배포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