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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개의 목소리가 나오려고 아우성을 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

<2천개의 목소리가 나오려고 아우성을 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

2019-05-29 서울기록원 조회수 : 250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님의 포스팅을 공유합니다.

 



 
[2천개의 목소리가 나오려고 아우성을 친다]
 
이런 멋진 제목의 강연을 보신 적이 있나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세계적인 구술사의 대가 알레산드로 포르텔리 (로마 라 사피엔자대학교)교수를 모시고,
해외 저명학자 초청특강 첫번째 순서를 개최합니다.
 
포르텔리 교수는 이탈리아에서 제 2차 세계대전 경험에 대한 구술 연구를 주로 해 오신 분인데요.
이번 강의는 '로마 기억과 역사의 집' 사례를 통해,
구술 자료의 관점에서 어떻게 현대사와 공공역사 그리고 기억을 보존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의 저명학자들을 초청해서 공개강연을 듣는 순서를 마련할 예정인데요.
다음 순서로는 7월 1일에,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교(ELTE) 한국학과 교수 출신으로 현재 주한 헝가리 대사이신 초머 모세 박사님을 모실 예정입니다.
 
사실 어떤 분들이 한국에 오실 계획이 있는지 다 파악할 수는 없어요.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거나, 그런 학자를 아시면 저희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을 통해서 한국의 관심있는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게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Portelli #SapienzaUniversitàdiRoma #TwoThousandVoicesClamoringToGetOut
 
https://www.facebook.com/chinoh.chu/posts/264463357221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