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공공도서관의 캠페인 메일
2019-05-22
서울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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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공공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 NYPL)이 보낸 캠페인 메일을 하나 소개합니다.
도서관 서비스 시간 단축, 사서 수, 컬렉션, 프로그램, 클래스 축소, 그리고 이와 긴밀하게 연관되는 예산 감축에 대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조용한 항의와 이를 참여로 연결시킨 사례입니다.
도서관이 사실과 정보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요한 커뮤니티, 쉼터로도 기능하고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주장을 아래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notes.investinlibraries.org
NYPL은 뉴욕시에 직접 청원을 하는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Tell City Hall: Invest in Libraries, Because Libraries Make NYC Stronger https://on.nypl.org/2wayne7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아카이브 등 지역의 문화기관이 지역과 함께 숨쉬고, 어려울 때는 이용자들로부터 사랑과 보호, 지지를 받기도 하는 모습이네요.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문화기관의 이용자 참여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