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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북 제3권 『건설·건축』
서울기록원에서 카탈로그북 『건설·건축』 편을 발행하였습니다.
2020년 창간호 『도시계획』, 2021년 『공원』 편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카탈로그북의 대상 분야는 매년 다르지만, 목차와 내용 구성은 늘 같습니다. 대상 분야별로 서울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의 현황을 그 기록을 생산한 부서와 업무, 정책과 사건, 주요 인물, 공간에 따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울기록원이 소장기록을 정리·기술하는 방식이기도 하고, 기록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카탈로그북 제3권 『건설·건축』편은 서울시의 건설·건축 업무들, 그 업무를 수행해온 역대 조직과 부서들, 역대 서울시장과 건설·건축 관련 주요 정책 및 공약과 사건들, 서울의 지역과 공간 정보들을 수록하였습니다. 물론 서울시의 건설과 건축 그 방대한 내용을 속속들이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서울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건설과 건축 기록을 찾아가는 접근점을 안내하고, 주요 기록들을 예시로 보여드릴 따름입니다.
부록은 ‘건설·건축’ 도면들의 종류를 소개합니다. 서울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도면을 예시로 하면 좋겠지만, 공공기관의 도면은 대부분 비공개로 설정이 되어 있어, 둔촌주공아파트 수집 기록을 중심으로 도면들의 종류를 소개합니다. 건설과 건축 관련 도면들의 양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카탈로그북 제3권 『건설·건축』편의 칼럼은 '여의도 복도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건축가이자 건축역사학자인 강난형 선생님의 글을 실었습니다. 서울의 도시개발과 주택 건설의 일면으로 여의도 개발과 여의도 시범아파트 조성 사례를 상세히 소개해주셨습니다.
"사라지는 실물 건축과 달리 건축물의 기록은 우리가 폐기하지 않는다면, 남겨질 수 있다. 장소에서 벗어난 기록들이 단지 실물 건축의 생산과정에 만들어진 부산물로 취급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처럼 건설·건축 기록에 대한 애정어린 당부도 남겨주셨습니다. 서울기록원은 이 당부를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에 남겨야 할 기록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그리고 훗날 이 기록들이 발견되어 빛을 볼 때까지 오래도록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카탈로그북 보기
- 카탈로그북 제1권 『도시계획』 https://archives.seoul.go.kr/post/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