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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북 제4권 『주택』

카탈로그북 제4권 『주택』

2023-11-28 보존서비스과 조회수 : 748
 
서울기록원 카탈로그북 SMA CATALOG BOOK Vol.4 주택 표지
 


올해 서울기록원에서 펴내는 네 번째 카탈로그북의 주제는 ‘주택’입니다.
주택 분야 기록을 다루게 된 것은 앞서 발행한 창간호 『도시계획』, 제2편 『공원』, 제3편 『건설·건축』 과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주택 또한 서울의 도시공간을 구성하고, 서울의 외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본책에는 서울시가 주택과 관련하여 해온 일들과 이를 수행해온 조직과 부서, 역대 서울시장과 정책 및 공약, 그리고 사건들, 주택 관련 서울의 공간 정보들을 관련 소장기록을 담았습니다. 
 

1948-1960 정부수립 및 전후복구, 사회과와 후생시설과 주택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다가, 55년 6월 주택과 신설로 업무 이관, 건축과는 주택에 관한 조사연구 계획업무를 수행하다가, 주택과 신설 이후에는 무허가 불량건물 단속 및 정리, 철거민수용 업무 수행, 서무과는 환지 토지구획정리에 대한 행정처리, 주택과는 주택계획과 시영주택관리에 관한 사항을 담당, 도시계획국 신설로 보건사회국 주택과 업무 이관 구획정리과에서 환지, 택지조성 업무 담당, 전후복구와 도시재건, 주택공급을 위해 구획정리 활성화
 

<주택 관련 서울시 역대 조직과 부서 전개도>

 

1950년도 부터 2010 현재까지의 주택관련 서울시 정책 및 사업 전개도의 개요를 표현한 연표. 토지구획정리사업, 대한주택영단 사업, 택지개발사업, 이주정착지 조성사업 등의 수행 년도 등을 담았다. pdf 첨부파일에 동일하게 수록되어있다. <주택 관련 서울시 정책 및 사업 전개도>

 

 부록으로는 주택 관련 서울기록원 소장기록의 주제별 현황과 컬렉션에 대한 소개, 단독 주택과 다세대 주택, 아파트로 이어지는 주거의 변화를 평면도를 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서울기록원 주택 분야 소장기록 주제별 현황과 컬렉션 . 주택 분야 카탈로깅 과정에서 확인된 주택관련 소장기록은 건설건축 분야와의 연관으로인하여 명확히 주택분야로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중복된 것을 포함하여 주택분야 주요 주제로 구분하면 2023년 9월 현재 다음과 같다. 주제별 주요 소장기록 현황을 통해 서울기록원의 주택관련 카탈로깅 안에서 소장자료의 연계와 확장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주택 특히 아파트와 관련하여 수집한 컬렉션으로 둔촌주공아파트 기록 컬렉션이 있다<서울기록원 '주택' 분야 소장기록 주제별 현황과 컬렉션>

 

1976년 잠실 1단지 7.5평 평면도, 잠실1단지 아파트(1975~1976), 강남구 잠실 1동 주공아파트, 잠실 아파트 3천가구 중 1단지 1천5백가구분이 준공되어 구자춘 서울시장과 입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나머지 2단지 1천5백가구분은 9월말에 완공되었다. <시대별 주택과 평면도>

 

그리고 제4권 『주택』편의 칼럼은 ‘지금, 우리가 주택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서울수집(@seoul_soozip)을 운영하고 계신 도시기록가 이경민 선생님의 글을 실었습니다. 주택이 '사는 곳'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집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는 부분에 깊이 공감합니다. 공공 아카이브가 소장하고 있는 주택 기록들은 관련 행정행위의 결과물이다 보니, '사는 곳'으로서의 주택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칼럼에서 소개해주신 민간에서의 다양한 기록 작업들 속에서 시민들의 주거생활 면면을 볼 수 있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정겨운 기록들을 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칼럼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공공 아카이브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과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해보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체들이 다양한 형태로 주택을 기록하며 그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택 아카이브가 중요한 이유는 건축사, 주거사를 포함하여 사람들이 집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를 알 수 있는 유의미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단순히 사는 곳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고, 어떠한 가치관과 생각들을 반영하여 어떠한 관계를 맺고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표현의 공간이기에 서울시나 서울기록원처럼 공공의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록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경민 도시기록가, SNS 기록수집 디렉터 약력 2016년 잠깐 진행했던 도시투어 가이드 경험을 기반으로 도시와 서울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진,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오래된 아파트를 답사하고, 재개발 되는 동네를 관찰한 기록을 모아 독립출한물, 아파트 답사기, 철거풍경을 발간했다. 대한민국 수도이자 인구의 절반 이상이 서울에 살아가는 현재 시점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서울은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서울에 대한 심상을 단어, 문장, 질문으로 엮어 서울탐구북을, 가장 좋아하는 장소와 공간의 정보를 담은 사진을 엮어 seoul favorite map을 발간했다.

 

※ 지난 카탈로그북 보기

   - 카탈로그북 제1권 『도시계획』   https://archives.seoul.go.kr/post/1217

   - 카탈로그북 제2권 『공원』          https://archives.seoul.go.kr/post/2397

   - 카탈로그북 제3권 『건설·건축』  https://archives.seoul.go.kr/post/3997

 



 

카탈로그북 제4권 『주택』.pdf (103.37MB) 바로보기 바로듣기

카탈로그북 제4권 『주택』 부록.pdf (6.29MB) 바로보기 바로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