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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넘어 넘어: 진실을 말하는 용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넘어 넘어: 진실을 말하는 용기》

2020-05-11 보존서비스과 조회수 : 1,219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넘어 넘어: 진실을 말하는 용기》

 

전시 기간
2020
년 5월 18일 (월) - 2021년 3월 28일 (일) 


전시 장소
서울기록원 2층 특별전시실

전시 개요
광주 5월 민주항쟁의 기록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의 취재 노트, 초판본, 사진, 영상 등을 입체적으로 전시합니다.
 

 전시 소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기록원은  광주시민들의 기억을 모아 기록으로 남긴 특별한 책에 대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기억의 힘, 기록의 힘의 정수를 보여주는 1980년대의 지하 베스트셀러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이하『넘어 넘어』)는
당시 엄혹한 감시를 피해 광주의 이름 없는 청년들이 쓰고 유명작가의 이름을 빌려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진실의 폄훼 속에 중년이 된 광주의 청년들은 다시 모여 방대한 기록의 분석을 더해 2017년 전면 개정판을 선보였습니다.

 서울기록원 특별전시 《넘어 넘어: 진실을 말하는 용기》는 광주의 진실 그 자체인 『넘어 넘어』의 초판 및 개정판의 집필과정을 조명하고
그 안에 담긴 시민들의 기록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마주하며, 40년 전 역사적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5‧18 민주화운동의 마지막 날로 돌아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끝까지 남아 싸울 수밖에 없었던 마지막 항쟁의 기록,
'푸른 눈'의 목격자들이 남긴 기록,
감시와 탄압을 뚫고 『넘어 넘어』가 탄생하기까지의 기록,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개정판 작업의 기록 등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관람 안내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 후 전시 현장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 《넘어 넘어》 전시 관람 사전예약 바로가기

현장 관람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조치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사진 (1980년 6월 2일자 뉴스위크 표지 및 지면)
국제판과 미국판의 기사와 편집이 달랐고, 서울기록원은 검열, 삭제되지 않은 온전한 잡지를 확보해 전시할 예정입니다. 

       

『넘어 넘어』 공동저자인 이재의 선생님의 취재 노트 원본을 전시합니다.



※ 《넘어 넘어》 전시 온라인해설 바로가기
https://archives.seoul.go.kr/exhibitions-programs/programs/449#p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