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도서관의 강력한 협업을 기대한다.> 이용훈
2017-11-09
서울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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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에서 일 할 때 새롭게 구성된 도서관 안에 서울이라는 지역 테마를 기반으로 한 작은 규모의 라키비움이 있었다.
해방 이후 최근까지 서울시장 집무공간은 박물관이요, 시민들에게 서울시 기록을 공개하는 기록관,
그리고 서울에 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해 소장한 서울자료실등이 함께 같은 공간에 존재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의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만 각자 자기 부문의 관점과 방식으로 개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완전히 하나처럼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그렇다면 우선은 개별 기관 단위가 아니라 박물관과 도서관, 필요하다면 기록관 부문까지
좀 더 큰 틀에서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서비스 협업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메타사서 이용훈 선생님의 말씀처럼 박물관, 도서관, 기록관, 우리는 더 자주 만나 이야기하고,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에서 협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www.museumnews.kr/col192/